[이슈] 홍가혜 과거

2014.04.21 17:09

럼꽃호치 조회 수:23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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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뉴스1) 온라인팀 = 거짓 인터뷰로 국민을 큰 혼란에 빠뜨린 홍가혜씨의 과거가 화제다.


스포츠월드 연예부 김용호 기자는 18일 "내가 홍가혜의 정체를 공개한 이유"라는 제목의 칼럼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.


이 글에서 김용호 기자는 "과거 티아라 화영의 왕따 사건 때 그녀(홍가혜)의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. 당시 홍가혜는 화영의 사촌언니 행세를 하면서 SNS에 티아라에 대한 분노의 글을 쏟아내고 있었다. 또한 그녀는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애인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"고 밝혔다.


하지만 김 기자는 "(홍가혜와) 화영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었다. 프로야구 선수와의 관계에서도 가짜 임신 소동을 벌이는 등 문제가 많았다"고 홍씨를 취재한 결과를 설명했다.


김 기자는 이어 홍씨를 수사한 형사를 통해 홍씨가 과거 일본 아카사카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았으며 부산의 한 술집에서 일할 당시 10억원대 사기혐의로 피소돼 경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.


홍씨의 과거를 밝힌 이유에 대해 김 기자는 "홍가혜의 삶을 이렇게 자세하게 적는 이유는 지금도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"이라며 "과거에도 홍가혜는 기자에게 정체가 들통 난 후 눈물을 흘리며 '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'고 약속했다. 그런데 진도에 가서 또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더라"고 말했다.


앞서 홍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"해경이 민간잠수부를 모집했지만 생존 가능성에 대한 확인 자체를 못하게 투입을 안 시킨다"고 말한 내용이 거짓으로 드러나 보도국장이 사과방송을 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.


현재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은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홍씨를 추적 중이다.


홍가혜씨 과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"세월호 침몰 홍가혜, 유언비어 유포하는 사람 다 처벌해라", "세월호 침몰 홍가혜, 완전 사기꾼", "세월호 침몰 홍가혜, 국민과 실종자 가족을 우롱하다니", "세월호 침몰 홍가혜, 진짜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다", "세월호 침몰 홍가혜, 이게 진짜일까" 등의 반응을 보였다.